8월 31일부터 코로나19 대응 수준이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며 2단계 조치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아래의 기본 방향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1. 방역조치
1) 마스크 착용
-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원 중인 환자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당분간 유지합니다. 방역 상황을 모니터링한 후 권고 전환 시점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2) 감염취약시설 보호
- 선제검사를 통한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와 의료기관 입원 환자에 대한 선제검사는 유지하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보호자에 대해서도 필요시 선제검사를 실시합니다.
2. 의료대응 체계
1) 진단 및 검사
- 의료기관 유료 검사 체계로 전환하되, 먹는 치료제 대상군과 응급실, 중환자실 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검사 및 치료 연계를 위해 건강보험 급여를 유지합니다.
2) 병상
-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입원 치료를 위한 상시지정병상 및 일반병상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필요한 경우 추가 지정할 수 있습니다.
4급 전환 |
먹는 치료제 대상군* (본인부담 30~60%) |
먹는 치료제 대상군 (본인부담 50%) *위기단계 조정 (경계 -> 주의) 시까지 지원 |
먹는 치료제 대상군 + 응급실, 중환자실 재원 환자 +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고위험 입원환자** (본인부담 20%) |
응급실, 중환자실 재원 환자 (본인부담 50%) |
[출처 : 서울특별시]
3. 감염취약시설 관리
-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및 선제검사 등 감염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교육 및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킵니다.
4. 백신접종 및 치료비 지원
- 고위험군 입원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연 1회 백신 접종 계획을 시행하며, 신규 개발된 XBB1.5 백신을 도입하여 예방합니다. 치료비 지원은 고위험군 환자를 위한 지원을 유지하고, 먹는 치료제 추가 구매와 병원체감시 기관 확대를 통해 대응체계를 강화합니다.
5. 감시체계 전환 및 운영
- 감시체계를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전환하면서도 유행 상황 및 변이 바이러스 감시를 위해 양성자 및 하수 감시 등 다층 감시체계를 운영합니다.
6. 위기단계 조정
- 4급 감염병 전환 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당분간 '경계' 단계를 유지하며, 중수본 및 방대본,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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