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월 23일부터 시내 총 97개 이동통신사 매장을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로 지정하고 디지털 기기 이용법 무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가입한 통신사 관계없이 디지털 기기를 가진 누구나 방문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서울시와 이동통신 3사, '디지털 배움 및 배려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는 23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디지털 배움 및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통신사가 보유한 디지털 전문인력과 매장 접근성을 활용하여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를 운영합니다.
2.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로 서비스 확대, 유연한 교육 환경 제공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로 운영되는 97개 통신사 매장은 디지털안내소를 알려주는 표식이 부착되며, 이용 중인 통신사나 기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매장 영업시간 내 방문하여 스마트폰 이용방법을 문의하고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정해진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참석해야 했던 '디지털 역량 강화 집합교육'과는 달리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는 필요할 때 언제든지 상시로 이용 가능한 점이 큰 차별점입니다.
3. 영업시간 내 가까운 매장에서 편리하게 교육받기
97개 매장은 SK텔레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20:00까지 운영하며, LG유플러스와 KT는 매장별로 운영시간이 상이합니다. 수요와 효과 모니터링, 서비스 확대 계획 서울시와 이동통신 3사는 우선 직영점 위주의 97개 매장에서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를 시범 운영한 후, 수요와 효과를 모니터링하여 점진적으로 서비스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4. 서울시와 이동통신 3사,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계획
서울시와 이동통신 3사는 배움, 배려, 동행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을 전개합니다. '디지털배움터', '디지털 안내사', '어디나 지원단',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까지 서울시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디지털 교육기반을 구축하는 계획입니다.
5. 이동통신 3사, 다양한 협력 활동 추진
이동통신 3사는 '우리동네 디지털안내소'에 주 1~2회 디지털 기기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서울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협력합니다.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의 디지털 능력 향상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 3사는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디지털 약자를 위한 사회적 배려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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