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서울시, 한강 리버버스 프로젝트 추진으로 생활 교통 혁신 목표

 

 

 

 

 

 

 

1. 한강 리버버스 프로젝트 운항 목표

한강을 활용한 수상교통 프로젝트 '한강 리버버스'가 내년 9월에 시행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2023년 9월 4일 서울시와 이랜드그룹 간 '한강 리버버스 사업 추진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주요 지역을 연결하며, 아라한강갑문에서 여의도까지 이르는 노선을 포함하여 여러 노선을 검토 중에 있으며, 버스 및 지하철과 동일한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관련 기관과 협의할 계획입니다.

 

한강 리버버스는 한 번에 약 2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육로를 통해 이동하는 기존 버스와 비교했을 때 이동 시간을 현저히 단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핵심 내용

1) 복수 노선 검토

- 현재 '아라한강갑문~여의도' 노선을 조성 중이며, 기존 육상 대중교통과 유사하게 하나의 교통카드로 결제하고 환승할인 적용을 검토 중입니다.

 

2) 선착장 및 시설 구축

- 2024년 9월부터 원활한 선착장 접근 및 이용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 및 시스템 구축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3) 운항 간격 단축

- 아라한강갑문에서 여의도까지 약 30분 소요되며, 출퇴근 시간 기준으로 15분 간격으로 운항할 계획입니다.

 

4) 서울 시내 및 광역 노선

- 서울과 광역지역을 잇는 광역 노선 뿐만 아니라 주요 주거지역, 업무지역, 관광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5) 환경 친화적인 수상교통

- 한강 리버버스는 친환경 선박을 활용하며, 교통카드를 통한 결제 및 환승할인 적용도 고려 중입니다.

 

 

 

 

 

 

 

 

3. 협약 및 향후 계획

- 2023년 9월 4일, ㈜이크루즈(한강 리버버스 운행 업체)와 서울시 간 '한강 리버버스 사업 추진 공동협력 협약' 체결 예정.

- 한강 리버버스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환경 친화적인 선박을 도입하기 위한 조례 제정 계획.

- 실시협약을 통해 운영방안을 최종 협의하고, 서울시-이랜드그룹-이크루즈 간 협력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