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SFTS 치명률 17% 감염 예방 치료

 

 

 

 

 

 

1. 바이러스 감염과 전파 경로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는 중증열과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주로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Haemaphysalis longicornis라는 진드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이 진드기는 주로 작은 포유류나 새에게서 바이러스를 획득한 후 인간에게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드기에 물리거나 물릴 경우 SFTS에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2. 증상과 합병증 및 치료 방법

SFTS는 주로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잠복기가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면 고열, 근육통, 두통, 혈소판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증한 경우 출혈, 장기 손상 및 기관 부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특정한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치료는 증상 완화와 합병증 관리에 초점을 둡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관찰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예방과 대처 방법

SFTS는 예방이 중요합니다. 주변에 감염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는 틱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야외 활동시에는 적절한 보호복 착용과 틱 방제제 사용을 권장합니다. 또한, 틱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장기적인 야외 활동 후에는 철저한 몸 손씻기와 옷 차갑게 세탁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SFTS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가의 관찰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SFTS는 직접적인 동물 간 전파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감연된 동물 혈액이나 체액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동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동물체액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며,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적절한 방역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SFTS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예방 정보의 확산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들에게 SFTS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예방을 위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변 환경과 개인 위생에 주의하며, 동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함으로써 SFTS의 전파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