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가오하 계획 3.0'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계획은 1단계와 2단계에서 당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들을 확대하고 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첨을 맞춘 것으로, 4대 분야에서 12개 사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분야별로 어떤 지원사업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심리, 정서 지원 강화
1) 인생 버디 100인 멘토리단
- 유명 예술가부터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선장을 지원합니다.
2) 우리끼리 여행캠프
- 자립캠프를 확대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 여행하며 교류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문화, 힐링 프로그램
- 수요조사를 토대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맞춤형 문화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생활안정 지원 강화
1) 자립정착금
- 보호종료 후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정착금을 전국 최초로 2,00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
2) 대중교통비 지원
- 대중교통비 인상으로 생활에 부담을 겪는 자립 준비청년들에게 월 6만 원 지원을 시작합니다.
3) 꿈나눔하우스
- 보호연장아동을 위해 기능 전환된 전용공간에서 보호 연장 시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3. 맞춤 진로 지원 확대
1) 배움마켓
-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2) 꿀팁 소통토크
- 인생선배들과 소규모 그룹 소통을 통해 다양한고민을 해결하고 현실적인 미래 탐색을 지원합니다.
3) 1:1 개인별 맞춤 진로 컨설팅
- 전문 진로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진로 선택과 자기개발에 도움을 줍니다.
4. 지지체계 확충
1) 전문 솔루션 회의
- 자립준비청년들이 취약할 수 있는 복합, 다양한 문제들을 전문가와 관련기관들의 협업으로 해결해 줍니다.
2) 탈 고립, 은둔 지원
- 고립, 은둔 상태에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특화 자립지원통합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 영플러스서울
- 자립준비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용공간으로 자조모임과 활동공간을 운영합니다.
* 자립준비청년 전용공간 '0+SEOUL(영플러스서울)'
> 운영시간 : 월 ~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 야간연장 : 화, 목요일 오후 6시 ~ 오후 9시
> 위치 :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 99길 40(용산 베르디움프렌즈) 102동 2층 (지하철 4, 6호선 삼각지역)
> 주요시설 : 카페, 교육장, 상담실, 회의실, 자립지원전담기관, 갤러리, 상품진열대 등
> 지원사항 : 교육, 힐링 프로그램 운영, 자조모임, 동아리 공간 제공, 지원정책 안내, 상담 등 운영
서울시는 '자립준비청년의 꿈과 첫출발에 동행하는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서울시의 노력에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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