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역사와 미래를 인공지능으로 표현한 광화문광장의 미디어 전시 'Hi, AI!'가 9월부터 시작됩니다. 이 독특한 전시는 길이 53m의 Full HD 패널로 구성된 '해치마당 영상창'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공지능(AI)의 창작 능력을 보여주며 예술과 기술의 결합을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1. Hi, AI! - 인간적인 인공지능
이번 'Hi, AI!' 시리즈의 첫 번째 전시는 'AI to Seoul(에이아이 투 서울)'로, 그 뒤를 이어 예술가들의 창작물도 전시될 예정입니다. 전시의 제목 'Hi, AI!'는 'Humanity AI(인간적인 인공지능)'를 알파벳으로 재조합하여, 인공지능이 관람객에게 친근한 인사를 건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주제
- AI to Seoul(에이아이 투 서울)
2) 시기
- 2023년 9월 1일 ~ 11월 21일
3) 시간
- 8:00 ~ 22:00
4) 장소
-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 광화문광장
* 보도 벽면 LED 영상창을 통해 관람
2.창작자와 작품 소개
1) 서울의 다면을 지하철 여정으로 표현한 '이창희' 작가의 작품
- 이창희 작가는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지하철 여정으로 표현한 작품 'Subway Synapse'를 선보입니다. 해치마당과 지하철이라는 공공장소의 특징을 활용하여 서울의 복잡한 모습을 지하철을 통해 연결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울의 풍경을 보여줍니다.
2) 끊임없는 변화를 그린 '뮌' 작가의 만화경
- 뮌 작가는 서울의 이미지를 변화무쌍한 만화경 형태로 그려낸 작품 'With or Without You'를 전시합니다. 하늘부터 미래 도시의 풍경까지 끊임없는 변화를 표현하며, 관찰자의 시점에서 흥미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3) 서울을 인공지능과 인터뷰하는 '함지원' 작가의 작품
- 함지원 작가는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하여 도시 '서울'에 대한 인터뷰를 시각화한 작품 'Dreaming with AI'를 선보입니다. 인공지능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은 서울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되며, 미래 도시와 가상공간을 탐구합니다.
3. 인터랙티브 아트와 양방향 미디어 콘텐츠 및 이벤트
광화문광장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하면 그림과 사진을 미디어월 작품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광화의 순간'과 '광화 아쿠아리움'을 통해 시민들은 찰나의 순간과 서울의 바다를 상징하는 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시를 관람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광화문광장 누리집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증정됩니다.
'Hi, AI!' 전시는 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모습과 미래를 탐구하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광화문광장을 방문하여 서울의 아름다움과 인공지능의 창의성을 함께 느껴보세요. 이 독특한 미디어 아트 플랫폼은 365일 동안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정보 >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보) 영테크 자산 4종 특강 참여자 모집 (0) | 2023.09.01 |
---|---|
(정보) 노들 글로벌 예술섬 오픈콘서트 2023 (2) | 2023.09.01 |
(정보) 서울시,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 2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개최! (0) | 2023.09.01 |
(정보) 서울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으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 (2) | 2023.08.30 |
(정보) 로맨틱한 광화문 가을밤, 광화문 책마당이 돌아왔다! (0) | 2023.08.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