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월 15일에 종로 보신각에서 '제 78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1945 그날의 함성, 오늘, 그들 여기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독립유공자 후손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 광복절 : 한국 독립을 기념하는 날
광복절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날로, 매년 8월 15일 온 국민이 함께하는 특별한 날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제 2차 세계대전의 종전을 알리는 일본의 승복 선언으로 한국은 35년에 걸친 일본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남으로써 독립을 찾았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광복절은 공휴일로 정해져 다양한 행사와 기념식이 열립니다.
이날은 국민들이 서로 만나 함께 하며, 독립의 가치와 민족 정신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국기를 펴고 광장에서 함성을 지르며 독립의 기쁨을 나누며, 이어지는 문화행사 등이 있습니다.
광복절은 한국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날로, 독립을 찾기 위한 투쟁과 희생을 되새기며 민족의 위대한 역사와 정신을 전승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 다양한 참여자와 프로그램
올해 타종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총 12명이 참여합니다. 타종인사는 4명씩 3개 조로 나뉘어 총 33번 종을 치게 됩니다. 또한 독립유공자의 후손뿐만 아니라 여성 수상자와 육군 학사사관도 함께 합니다.
일시 : 2023년 8월 15일 (화)
장소 : 보신각
3. 공연과 부대행사
타종식 시기전 공연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종로구립합창단의 합창공연과 홍익대학교 뮤지컬'영웅'의 갈라쇼가 선보입니다. 또한 퀴즈 행사도 마련되어 시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행사일정>
1) 본행사 (보신각)
- 식전공연 : 종로구립합창단 공연
>11:30 ~ 11:40
- 식전공연 : '영웅' 뮤지컬 공연 갈라쇼
>11:40 ~ 11:55
- 33회 기념타종
>12:00 ~12:10
- 식후공연 : 종로구립합창단 공연
>12:10 ~ 12:15
- 타종인사, 기념촬영
> 12:15 ~ 12:20
2) 시민참여 행사
- 보신각 앞 관장 : 광복절 퀴즈행사, 태극기 배부
> 11:00 ~ 12:30
- 종로구청 ~ 보신각 : 태극기 물결 대행진
> 11:00 ~ 11:30
이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로 제 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며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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